※ 기사의 모든 내용은 취재를 허가해주신 서산 버드랜드로부터 게재 허가를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‼️

안녕하세요. 충청남도환경교육센터 소셜기자단 1기 홍가을입니다!

8월 기자단 활동은 2022 충남환경교육정보지에 소개된 여러 프로그램 중 한 곳을 직접 참여해보고자 했습니다

저는 그중에서도 서산 부석면에 위치한 “서산버드랜드”에 다녀오게 되었는데요~

서산버드랜드와 함께한 생태체험 프로그램!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!!

❚서산버드랜드

우선, 프로그램 소개에 앞서 서산버드랜드는 어떤 곳인지 알아봐야겠죠?

서산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을 체계적으로 보전, 관리하고 체험과 교육 중심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. (출처: 서산버드랜드 홈페이지)

서산버드랜드의 시설로는, 크게 철새전시관, 4D 영상관, 둥지 전망대, 야외시설로 나뉘어있습니다!

 
(우)사진 출처: 서산버드랜드 홈페이지 

이렇게 다양한 활동 공간을 가지고 있는 서산버드랜드를 이용하기 위한 안내를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~

이용 시간

여름철(3월~10월): 10:00~18:00

겨울철(11월~2월): 10:00~17:00

※ 매주 월요일은 휴관

※ 입장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

❚서산버드랜드의 체험프로그램

서산버드랜드에서는 관찰 교실과 체험 교실을 통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!

관찰 교실과 체험 교실 중, 제가 직접 참여하고 온 관찰 교실의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소개와 신청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!

# 서산버드랜드 홈페이지 “체험프로그램 예약”

사진 출처: 서산버드랜드 홈페이지

서산버드랜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단을 보면, 체험프로그램 예약 하단으로 관찰 교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# 관찰 교실

사진 출처: 서산버드랜드 홈페이지

관찰 교실 프로그램에서는 단체로 운영되는 철새 탐조 투어와 가족 단위로 운영되는 숲속 생태체험이 있습니다!

숲속 생태체험 같은 경우, 아래의 사진처럼 월별로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에! 숙지 후 참여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!

사진 출처: 서산버드랜드 홈페이지

주거지가 서산에 근접하다면, 매달 다른 프로그램을 체험하여 더 다양하고 의미 있게 서산버드랜드를 즐기셔도 좋을 거 같다고 생각됩니다~

# 신청 방법

프로그램 예약 페이지를 통해 앞서 보신 관찰 교실 프로그램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!

가족 단위로 진행하다 보니, 주로 휴일인 금, 토, 일에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!!

 사진 출처: 서산버드랜드 홈페이지

원하는 날짜 선택 → 프로그램 안내 사항 및 내용 숙지 → 신청서 작성

위 과정을 거치시면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!

❚ 관찰 교실 프로그램, “둠벙체험”

제가 8월에 방문했기 때문에, 둠벙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왔는데요!

지금부터, 둠벙체험 프로그램 과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~

# 천수만

가족 단위 프로그램이면서, 어린이를 중심으로 체험이 이루어지기 때문에! 성인 2명이서 참여한 저희에게 “동심을 되찾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셔야 해요~”라고 하시면서 잠자리채를 쥐여주셨습니다

둠벙체험은 습지 생물들 통해 습지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 수 있고, 이를 위해 습지 생물들(수서곤충, 식물)을 찾아 관찰하는 것이 주요 활동입니다!

숲길을 지나기 전에, 버드랜드에서 볼 수 있는 드넓은 천수만 전경을 보여주셨습니다!

시베리아 지역에서 월동하는 새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북상을 할 수 있도록 전봇대가 하나도 설치되어 있지 않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!

#벚나무와 개미의 공생

벚나무에는 꿀샘이 있어 개미를 유혹하게 되는데, 이 벚나무가 개미를 끌어들이는 이유는 진드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개미에게는 꿀을 제공해주는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!

# 잠자리 촉감 놀이

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받은 잠자리채를 가지고 숲길을 걸으며, 잠자리를 잡도록 하여 지루하지 않고 더 흥미롭고 활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!

생물들 일부는 교육용·연구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잡은 잠자리로 촉감 놀이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!

저도 손등에 올리고 싶었지만 무서워서 못했는데, 아이들은 손등에 올라온 잠자리의 움직임을 느끼면서 처음엔 낯설었어도 교감을 통해 잠자리와 더 가까워진 거 같아 보였습니다